목포시 보행권 확보사업 추진…걷기 편한 도시 조성
- - 보행권 확보 5년, 10년, 장․단기 계획 추진, 61억 사업비 투입
- 보행자, 장애우 위해 인도의 보도턱 낮추기, 볼라드 제거사업 중점 시행
목포시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서 보행권 확보 10년, 5년, 장․단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중인 보행권 확보사업은 2016년까지 총 61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해까지 보행권 확보사업으로 사업비 10억4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호반리젠시빌~웨딩펠리스간 인도조성 780m, ▶옥암동 윤송 웨딩프라자 앞 사거리 개선, ▶하당동 인도 및 어린이 교통난간 시설설치, ▶보행자가 많은 하당 광주은행 주변과 중앙로, 양을로 일대의 인도에 대하여 보도턱 낮추기 519개소, 규정에 맞지 않는 볼라드 323개소를 제거했다.
금년에도 10억 4천만원을 들여 6월말까지 ▶하당 번영로, 양을로, 산정로의 인도에 대하여 보도턱 낮추기 184개소, 보도 정비 327㎡, 볼라드 제거 688개소를 완료하였으며, 7월부터는 희망근로사업으로 목포시 전역에 설치된 규정에 맞지 않는 볼라드 2,219개 전체를 제거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보도턱 낮추기, 사설표지판 통합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와 함께 제거된 볼라드는 도로 광장, 공원 등에 시민휴식의자로 재사용하여 시비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더불어 보행권 확보를 위해 옥외광고물 치우기, 내 집 앞 물건 안 내놓기 등 ‘주민자율정비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시민의식 개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단체와 목포경실련 장애우 단체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 순위를 정하여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보행권 확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목포시를 ‘걷기 편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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