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룡 소방방재청장 목포지역 호우피해 현장 방문

  • - 하당배수펌프장 등 상습침수 피해 예방사업 추진위한 내년도 국비 67억원 지원 약속

      목포시가 터미널주변 및 석현 뜰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하당배수펌프장 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난 7월 10일 전남지역 재해예방사업장 및 호우피해 현장 방문차 목포시 하당배수펌프장 현장을 찾은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에게 매년 상습 침수로 인한 목포시민들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당배수펌프장과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면서 내년도 사업비 중 국비 67억원의 지원 약속을 받아냄에 따라 하당배수펌프장 공사가 계획대로 내년 3월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용당배수펌프장 신설 공사(2012년 준공예정)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국비지원 축소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목포시 숙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약속은 정종득 목포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며, “하당배수펌프장이 내년 3월에 준공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목포시가 추진 중인 하당배수펌프장은 분당 2,580톤의 우수를 배제할 수 있는 시설로써 현재 가동, 운영 중인 남해, 북항, 해안로, 내항 등 기존 펌프장과 함께 시민들의 침수피해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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