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 총력

  • 농림어업 예산 역대 최대규모, 맞춤형 농림어업사업에 역량 집중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교육기반 강화
    관광녹차 생태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문화예술회관 건립, 서편제 판소리 테마파크 조성
    보성5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환경성질환치료센터 건립 등 녹색성장 거점지역 육성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마케팅 강화
    장애인 복지회관, 보건소 신축 등 복지인프라 확충

      보성군은 올해 군 예산이 본예산 기준으로 3천억 원을 넘은 첫 해로서 그동안 역점으로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해결하기 위하여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3개 사업 885억원의 총사업비 중 2010년 157억원의 새로운 국비 지원사업을 확보하여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군 청사 본관 리모델링 및 별관 신축 공사를 상반기내에 완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4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5기의 새로운 시작이 지역화합과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고, 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뒷받침해 나간다.

      군 농림어업 예산이 998억원(34.3%)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임에 따라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농수산업의 선진화와 벼 육묘용 상토 및 우량 종자대 지원, 관리기 공급, 시설원예농가 보온커튼지원, 농․특산물 저장 가공 시설 및 농림어업 생산기반 확충 등으로 맞춤형 농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개방에 맞서 경쟁할 수 있는 특화작목을 개발․육성하고,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보성삼베」,「벌교꼬막」등 지역 농․특산품의 브랜드파워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로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녹색농촌’을 만들어 가갈 계획이다.

      특히, 보성녹차 명품화와 다양한 연관산업 육성 및 산업화로 국․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활력이 넘치는 녹차 시대를 열어 나가고,「한국 차박물관」개관과 「세계 차나무 식물원 조성」으로 녹차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교육부문에서도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을 확대하여 보성교육의 경쟁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장학재단 운영 내실화와 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특화사업 추진, 방과후 학교 및 영어체험교실 지원 등 지역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하여 청소년 건전육성에 힘쓰고, 노후화된 농어촌 공공도서관 신축과 군민 사회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출향향우들이 고향사랑 운동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보성발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권ㆍ벌교권ㆍ주암호권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균형발전으로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고,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및 보성~광주간 국도 확장 등 대규모 SOC 기반도 충실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

      벌교일반산업단지 개발과 조성지구 농공단지 조성, 기존 농공단지 활성화로 녹색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의 세기를 맞아 군민의 오랜 꿈인「문화예술회관」을 신축하고, 보성녹차대축제를 비롯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차밭 빛축제, 벌교꼬막축제 등 지역 축제를 특장화 하는 한편, 「서편제 판소리 테마파크」와「판소리 전수 교육관」을 건립해 세계인이 찾는‘판소리의 성지’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2012년까지 「관광녹차 생태공원」과 「비봉공룡공원」,「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보성5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선소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등을 완료하여 연간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가 유망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벌교와 주암호 주변 생활체육 공원조성과 야구장, 국민에코 스포츠 시설 조성 등으로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나갈 것이다.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생산적 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노인 인구 30%에 이르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 복지센터 운영, 노인요양시설 신축 등 노인복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로 노인복지 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4천 5백 명이 넘는 등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회관을 새롭게 신축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후화 된 보건소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과 아동 ․ 다문화가정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보성현충탑을 정비하여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축복받은 녹색의 땅으로서, 미래 발전의 동력인 녹색성장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농림어업·문화관광·지역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녹색을 추구하고, 환경성 질환 치료 체험센터 건립과 신소재 부품 R&D 단지 유치 등으로 녹색성장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흥동산 공원화 사업과 벌교 소도읍 육성사업, 벌교꼬막 웰빙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고, 행복마을, 산촌마을, 전원마을 조성, 조성권역 거점면 소재지 육성 등 살기 좋은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간다.

      이밖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재정확충과 인구 늘리기 등 필요한 일은 미루지 않고 착실 있게 추진하면서 장기적인 청사진을 갖고 새로운 보성시대를 열어 나갈 방침이다.

      정종해 군수는 “화합된 군민의 힘으로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지역은 훨씬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을 위해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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