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모사업 등 295억 확보

  •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등 기관표창 18건

  • 보배섬 진도군이 201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18건, 정부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전남도 주관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전지훈련 시책 평가 우수군 선정 등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는 업무수행을 인정받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의 경우 식품위생관리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군민 행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행정부 주관, 에너지 절감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통교부세 6억6,900만원을 받았다.


    이와함께 정부 부처 공모사업에 군내면 소재지 정비사업 70억원 등 모두 10건이 선정되어 국비 등 26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보배섬 진도의 미래를 바꾸는 진도항 배후지 조성사업의 경우 국토교통부로부터 30억원의 예산을 이끌어내 ‘차질 없는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소통 등으로 지역발전 사업이 더욱 더 탄력 받아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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