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진도군협의회' 출범



  • 행복한 군민 안전한 진도군을 꽃피우기 위한 안전네트워크가 구축돼 '안전문화운동추진 진도군협의회'(협의회)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진도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경찰서, 한국전력, 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 20여개 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협의회는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 대표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범 군민 안전문화실천과제 보고 등이 있었다.


    협의회는 안전문화가 군민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4개 분과(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 교통안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해 범 군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각 분과 위원회는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을 지켜 걱정을 떨쳐버리고 편안한 삶의 터전을 이뤄가기 위해 폭력, 불량식품 추방 등 4대악 범죄 추방, 안전한 마을 만들기, 가정과 작업장 안전점검 생활화 등 안전문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4개 분과(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 교통안전)별로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해 안전문화가 군민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 군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진 군수는 “군민행복은 안전이라는 뒷받침 아래 이뤄지며 복지의 최고는 안전”이라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우리 지역을 안전하게 만들고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안전·재난관리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행복지수를 높이고 희망의 터전을 이뤄가고자 지난 7월 안전건설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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