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다~함께 1단체 1공원 가꾸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 ‘공원 가꾸는 날’은 소공원이 시원하게 이발하는 날



  • 보성군(군수 정종해)에 따르면 “보성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윤남)가 주축이 되어 지난 23일부터 4일간 ‘1단체 1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단체 1공원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은 보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읍․면 자원봉사단체 등이 연합하여 ‘공원 가꾸는 날’을 지정해 지역 공원과 주변 공터의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18일 득량면과 웅치면을 시작으로, 23일 율어면, 24일 복내면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봉사 활동이 펼쳐졌으며, 26일에는 회천 율포해수풀장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소공원 3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윤남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1단체 1공원 가꾸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 ‘1단체 1공원 가꾸는 날’ 행사를  기관 및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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