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부담은 덜고, 애향심은 높이고!

  • 보성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50명을 선발하여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11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일반행정, 민원, 복지, 산업, 건설 분야 등 군정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체득하며 간접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또한, 3경 3보향의 내 고장 바로 알기 등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겪게 될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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