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올해 유용미생물 160톤 공급

  • 친환경농업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증대 기여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유용미생물 160톤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비료나 농약을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돕는다. 또 밭작물인 마늘, 양파, 부추, 딸기와 과수, 축산 등에도 두루 사용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발생 감소, 생육 촉진, 상품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축산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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