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발짓 학습봉사단’, 풍선아트 봉사활동



  •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에 「재능나눔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손
    짓발짓 학습봉사단“(대표자 노일영)은 지난 15일 장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풍선아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손짓발짓학습봉사단은 순천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날 장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풍선아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아동들과 함께 요술풍선을 가지고 강아지, 칼, 왕관 등 만드는 방법을 일대일로 직접 알려주고 아동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짓발짓학습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풍선아트 기본교육을 받은 후 봉사활동에 활용함으로써 봉사자들은 배움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유정학생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단계는 매번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가 준비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웃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봉사활동의 보람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손짓발짓학습봉사단」은 월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풍선아트 체험, 요리교실, 학습봉사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재능나눔봉사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봉사단으로 재능(능력)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모집하고 재료비 지원과 전문(소양)교육을 제공을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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