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선제적 민원처리, 군민행복지수 높여

  • 군민행복생활지원단 운영으로 정부3.0 선제적 서비스



  • 진도군이 정부3.0 군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속으로 찾아가서 각종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 처리하는 군민행복생활지원단 운영을 10월 중순부터 재개한다.

    2013년 3월에 시작한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은 지난 1년 동안 군민들의 삶의 현장인 마을과 가정을 찾아가 1,400여건의 생활불편과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 국가적인 재난인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 중단되었다.

    군은 군민행복생활지원단 운영팀과 인원을 대폭 증편하고 담당 마을을 주1회 이상 방문, 각종 민원과 불편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봉사활동 전개,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행정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과거 행정편의에 맞춰 군민이 찾아오는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 개개인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미리 찾아가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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