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영풍떡방앗간과 함께 입동맞이 시루떡나눔 진행



  •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오는 7일(금) 겨울이 시작되는 우리나라 절기인 입동을 맞이하여 지역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영풍떡방앗간(대표 서선한)과 함께 「입동맞이 시루떡데이」를 진행한다.

    입동은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겨울채비를 하며 떡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왔다.

    이번 「입동맞이 시루떡데이」는 진도읍 소재 영풍떡방앗간(대표 서선한)의 후원으로 진도노인복지관 1층 행복마당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진도지역 노인 200명과 재가 도시락서비스 대상자 7가정에 시루떡이 전달될 예정으로 진도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영풍떡방앗간 서선한 대표는 “입동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어르신께 떡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맛있는 시루떡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떡방앗간은 명절,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 에 떡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노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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