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아동 발굴 박차

  •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 진도군이 0-12세 취약아동의 건강과 학습, 특성화 발굴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월초부터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팀을 신설,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 및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9가구 252명 대상자 가정을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용원이 방문해 초기상담, 기초정보를 수집하는 ‘욕구 조사’ 를 오는 3월말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 복지 수급의 불균형과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제공, 희망의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아동의 건전한 성장   지원과 행복 가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하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따뜻한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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