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9개 기관과 정신건강증진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진도군 보건소는 지난 11일(수)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국립나주병원 소재) 등 9개 기관·단체장들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양질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의 내용은 ▲진도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홍보 등 행사 상호협력 ▲정신장애인 관련 지역 인적자원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진도군 보건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진도 보건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의 효율적인 치료 및 예방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참석한 기관·단체는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해남소방서 진도 119안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도출장소 ▲진도군의사회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첫마음심리상담센터 등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