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교회 정월대보름맞이 부럼 나눠



  •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오는 5일(목),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
    을 맞이하여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이규선)와 함께 ‘부럼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도지역 노인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르럼이 나지 말라’는 뜻을 담은 절기식으로 오곡밥과 삼색나물, 부럼꾸러미를 평소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늘사랑교회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노인과 재가서비스를 받고있는 저소득 소외노인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부럼나눔행사는 진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진도노인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층 행복마당에서 제공된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정월대보름맞이 ‘부럼나눔행사’를 통해 진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
    뜻한 나눔의 정으로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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