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을 위한 농업예산 1,100여억원 예산 확보 노력



  • 진도군이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을 위한 2016년도 농업예산 1,100여억원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은 “2016년도에 시행하게 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접수받아 최근 진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개발분야 등 5개 분야 60개 사업 총 1,067억원의 사업 규모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의거해 사업성 검토와 사업신청인의 신용조사를 마친 후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의결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 이동진 군수는 “군민소득 1조원 시대 실현을 위해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원 예산의 선택과 집중, 규모화와 조직화가 우선 되어야 하는 등 진도군 농업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각 분야의 선도자인 위원들이 서포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확정된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전라남도를 거쳐 4월 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되고, 기획재정부와 국회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확정되기까지 많은 시일이 남아있는 만큼 신청한 예산이 전액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