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책 읽는 습관, ‘북스타트’로 시작하세요

  •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 영․유아 대상 ‘2014년 북스타트 사업’ 시작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올해 12월까지 ‘2014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2012년 1월 1일 이후로 출생한 광산구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그림책과 지도안내서 등이 든 가방을 제공하고, 1․2기에 걸쳐 부모교육강좌와 영·유아 책놀이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 1기 후속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운영은 5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책꾸러미는 5월 1일부터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500개) 배부한다.

    책꾸러미와 후속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인 본인의 신분증과 아기 이름이 등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남어린이도서관(960-8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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