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2014 국비확보 총력 경주!

  • 정부서울청사, 과천청사, 대전청사, 세종청사 1개월간 연이어 방문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개월간 3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4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가운데, 6월말까지 각 중앙부처의 예산작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지난 19일에도 정부 대전청사 산림청,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이날 강 군수는 먼저 산림청을 방문해 우리 지역 출신인 오기표 기획재정담당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보은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 『테마 숲』을 조성해 이를 관광 자원화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휴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은산 테마 숲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어 문화재청을 방문한 강 군수는 강경환 문화재보존국장, 보존정책과장을 만나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강진 고려청자 요지 정비사업이 2014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문화재청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지역 출신 향우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군정을 홍보함과 동시에 국가와 고향발전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은 재정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자주재원 확보가 어려워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국비를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5월 21일부터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을 한 달에 거쳐 방문했으며, 중앙부처 방문 시 고시동기 인맥 및 전라남도 정책기획관 등 다양한 행정 근무경험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강진군은 마량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 작천 금강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41억원, 향토산업 육성사업 30억원, 지방자치단체연계협력사업 18억원, 말산업 육성사업 7억원,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사업 1억4천만원 등 총 15건, 170억원의 2014년 국․도비를 확보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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