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갯벌세발낙지 직거래」명품 출시

  • 무안군의 명품 브랜드「무안갯벌세발낙지」가 본격 출시 한다, 지난    9월 중순에 잦은 강우 탓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는 듯 했지만, 밤기온이 쌀쌀하고 쾌청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해황이 좋아 항포구마다 낙지    잡는 소형 어선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무안낙지 특징은 드넓고 깊은 갯벌에서 나고 자라 발이 길고, 고운 갯벌이라 부드럽고 쫄깃하며, 갯벌색깔을 닮아 잿빛 윤기가 있으며  게르마늄 갯벌에서 자라 생명력이 강하다, 특히 무안갯벌은 게르마늄    성분이 1.63㎎/㎏이 함유돼 있다는 무안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무안낙지는 2002년부터 낙지축제를 개최하고 공동브랜드 개발하여 상표등록을 마치고, 청정한 무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로 전국적인    명성과 그 우수성을 찾는데 성공한 케이스다.

     

    무안군은 갯벌낙지를 통한 어업인의 실질소득 창출을 위해 전용 포장재와 택배용 아이스팩을 제작 보급하고, 봄철(4,5월) 가을철(10,11월) 성어기에는 직거래 유통 및 전국 택배주문․퀵서비스 유통을 활성화 하고, 판매자의 스티커 부착으로 실명 거래를 정착시킴으로서 소비자가 신뢰하는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휴일이면, 남도의 맛과 정취를 만끽하고자 찾아오는 관광객이 무안을 들러 세발낙지의 진미를 맛보기 위한 나드리 차량으로 무안읍 낙지  거리와 바닷가 항포구마다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또한, 무안갯벌 지형을 잘 아는 관광객은 야간에 유원지 등 갯벌에서 횃불낙지를 잡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이 연출되기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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