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친환경농업실천결의 및 한마음대회 성료

  •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해남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윤두홍)와  생활개선회(회장 이순자) 회원 1천여명이 4월 18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제 9회 친환경농업실천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박희현 군수는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가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각 마을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과 농업인들의 의식 선진화로 우리 농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회원 표창으로 군수표창에는 옥천 정성채 회원 등 10명, 군의회 의장표창에는 계곡 서광호 외 3명, 농촌지도자회 중앙회장상에는 마산 최홍기, 농촌지도자회 전라남도 회장상에는 계곡 오병곤 회원이 수상하였다.

     

    또한 생활개선회 문화행사로 풍물, 아리랑 소고춤, 스포츠댄스로 흥을 더하고 단체줄넘기, 엿찾아물고달리기, 윷놀이, 공주머니 넣기 등 회원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로 화합을 다지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농업인이 어려운 현실에서 역경을 딛고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다짐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을 통하여 농업의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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