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문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희망공부방’

  • 무안군(무안군수)은 2007년 7월부터 무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학습의 전문적 재능을 가진 “전문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희망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공부방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무안군지사에서 후원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무안군지사에서 영어와 수학실력이 뛰어난 직원이 주2회 영어, 수학의 기초학력을 2시간씩 지도해 주고 있다.

     

    교육대상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의 2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테스트를 통해 학습능력이 부진한 아이들은 “전문학습지 개별지도”로 집중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한,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본인여성 자원봉사자가 지도하는 일본어 희망공부방을 10월 15일 개강하여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일본어 습득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후원과 개인의 학습봉사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센터의  “희망공부방”은 취약계층의 초등학생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등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