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펴 드려요”

  • 송월동 주민센터,  전직원 10여명이 어르신 44분과 자매결연


    나주시 송월동주민센터(동장 박형석)는 지난 8월부터 홀로 사는 노인 44명에 대하여 전 직원 10여명이 자체 자매결연을 체결 매일 노인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최근 홀로 사는 노인의 경우 주위 사람들과 동떨어져 혼자 생활 하면서 장기간 관리가 되지 않은 경우 사망 또는 질병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송월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 살피기 전화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 안부 살피기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하여 중점관리대상 14명에 대하여는 사회복지담당 2명이 직접 방문하고, 나머지 30여명에 대하여는 통별 담당자가 말벗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형석 송월동장은 “최근에 홀로 사는 노인들과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이 나오는 것은 사회적 관심이 부족해서 나온 것”이라며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한번 더 관심을 보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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