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소방서 1분기 화재발생분석 -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에서는 관내(담양,곡성,장성군) 1분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결과 화재발생 건수는 총 117건으로 1일 평균 1.3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건(26.3%)증가와 인명피해 4명(사망2,부상2)으로 2명이 줄었고, 재산피해는 3억8천6백여만으로 전년대비 1억9천8백여만원(39.2%)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2건 70.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전기적요인 15건(12.8%), 원인미상 화재가 12건(10.2%), 기계적 요인이 4건(3.4%)순으로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소별로는 산림, 들불 등 임야화재가 36건(30.7%), 비주거시설 화재 26건(22.2%), 기타 화재 25건(21.3%), 주택등 주거시설 화재 20건(17%)순이며 차량화재가 10건(8.5%)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간대로는 오후 13시부터 17시 사이 5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5.3%를 차지하는 등 주민들이 논·밭두렁 소각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집중 발생하였고, 요일별로는 목요일과 일요일이 각 21건씩 35.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으로는 14∼17씩 요일별로 고루분포 하였다.
담양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더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중 발생하는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민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건조한 봄철이 지나면 화재발생 빈도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담양소방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