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금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11월 12일 부터

  • 금년도 우리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검사를 11월 12일부터 해제면 천장 창고를 시작으로 매입일정에 들어간다. 매입품종은 동진1호, 남평벼, 일미벼 3개 품종으로 타 품종과 약정물량 외에는 매입할 수 없으며 산물벼를 배정받은 물량은 포대벼로 변경출하가 가능하고 매입량은 전년대비 15.4%가 감소한 171,992가마(산물벼 64,825포대, 포대벼 107,167포대로)로 확정되었으며,  고온급건품과 밭벼, 품종혼합품은 매입이 불가능하며 포장재 기재 시 품종별로 글자색을 달리하던 제도를 폐지되어 검정색으로 단일화 되었고, 중량은 알속무게 40kg 준수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벼가 90%이상 익었을 때 수확하여 수분을 15%이내로 건조하고 조제, 정선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도부터 검사대기 시간을 단축하여 농업인 불편 최소화 및 시간절감과 기기계측에 의한 검사과학화 실현으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샘플검사를 실시한다.


    샘픔검사란 농가별로 품위별(희망등급)로 소집단을 편성하고 소집단의 크기에 따라 20포대 미만은 6포대, 20포대 이상은 출하량의 30%를 표본을 추출하여 품위검정순위에 따라 현장 기기계측을 실시하여 소집단별로 등급을 판정하는 검사 방법이다.

     

    검사장에 하역 후 건조불합격으로 인한 출하농가의 불편을 덜기 위해 검사관들이 일찍 검사현장에 도착, 차량(경운기, 트렉터)에 적재된 상태에서 수분을 미리 검사하여 건조 합격품에 대해서만 검사하고 불합격품에 대한 상, 하차의 불편을 줄여 출하농가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과학적 검사방법의 실현으로 땀으로 이룬 농작물의 정확한 품위판정으로 검사신뢰도를 제고하고 출하농가의 불편을 덜어 FTA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줄여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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