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보건서비스 정부평가 ‘종합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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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군수 김충식)의 보건서비스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사업분야 통합평가인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우수상과 함께 암 관리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오는 1월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시상금 1,500여 만원을 받는다.

    해남군은 지난 1년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에게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만성질환예방과 주민건강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대상자에 대한 1:1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개별사업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암 관리사업도 찾아가는 조기검진서비스를 통해 검진율을 높였으며, 암 발견으로 인한 조기치료에도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구강보건사업도 지난해 치과이동진료차량을 구입해 치과 미개설지역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펼쳤으며, 영세노인에게 무료보철지원,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등으로 주민치아건강관리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식 군수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친 것이 좋은 평가로 연결된 것”이라며,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보도자료>

    • 하자고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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