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페자원 수거운동” 전개

  • 공산면 새마을부녀회, 폐자원 활용 일석이조 효과


    공산면 새마을부녀회(이하 부녀회)는 지난 17일 공산농협비료창고 공터에서 33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려진 폐자원 수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는 1년동안 영농에 사용한 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5톤차량 2대분의 폐자원을 수거해 약 236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수익금은 부녀회(회장 이창분)의 사회봉사 사업과 매년 어버이날 경로위안 잔치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부녀회는 매년 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생활주변에 버려지고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폐자원 수거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김정남 공산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버려진 폐자원 수거운동을 전개하여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이웃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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