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주택보급여건 좋아진다



  • 해남군(군수 김충식)의 주택보급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올해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건립에 대한 설계와 허가건수가 늘면서 2008년 말 기준 88.8%인 주택보급율이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허가가 접수되거나 사업계획 중인 주택은 모두 6개소 322세대로 이중 아파트가 2곳으로 각각 83세대와 180세대 규모다. 이와 함께 아파트형 공동주택과 다가구주택, 원룸 등이 해남읍 해리와 수성리 일대에 건립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는 지난 2005년 하늘연가 건립이후 5년 동안 중단됐던 것이 다시 시작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되던 아파트 매매가의 오름세도 다소 진정되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지 했던 토지주택공사의 국민임대주택(주공3차)도 토지매입이 완료되어 올해 말이면 사업계획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주택공사의 2011년도 사업계획변경승인이 확정되면 해남소방서 앞 일대에 304세대 규모가 들어서 해남읍의 주택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008말 현재 가구수는 해남군 전체 34,952이며, 해남읍 9,360으로 이중 아파트는 해남전체 3,411세대, 해남읍 3,314세대다.

     

    <해남군보도자료>

    • 김하기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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