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구제역 예방에 최선 다짐

  •  - 봄철 발생 가능성 대비 특별방역대책, 결의대회 가져
     
     전남 여수시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봄이 짙어지면서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31월까지를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구제역 예방 결의대회 및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구제역 예방과 관련, 외국여행때의 주의사항 준수를 비롯해 철저한 농장소독과 차단 방역, 파리와 모기, 쥐 제거작업 철저, 황사발생때 축산농가 관리수칙 준수 등을 주문했다.


     특히 가축이 입주위에 침을 흘리거나 발굽주위 수포형성 등 이상증세를 보일 경우에는 여수시청 농업정책과(690-2444)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동물병원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1588-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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