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농업CEO육성 특성화대학 운영



  • 친환경농업, 고구마, 단감 3과정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

    해남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 기술농업인을 육성하는 농업인 특성화대학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대학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과 품질인증, 가공상품화, 선진지견학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3월 4일 교육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인 특성화대학은 해마다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친환경농업, 고구마, 단감반 3과정을 개설해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유기농업의 필연성과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 개강식 특강에서 유기농업협회 정진영 회장은 “친환경·유기농식품 생산은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드는 것”이라며 해남농업인이 선도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군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농업기술은 농업인들에게 더욱더 새로운 기술을 습득 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특성화대학을 통하여 농업기술 습득과 새로운 농산가공품 개발에 관하여 보다 전문화된 지식으로 전국최고의 농업인 CE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해남군은 농업인 특성화 교육뿐 아니라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해남군보도자료> 

    • 김하기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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