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구강보건이동차량 운영 큰 호응

  •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개인별 맞춤형 구강 의료서비스 제공



  • 전남 강진군보건소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인 ‘구강보건 이동진료 차량운행’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직접 찾아가는 구강진료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신치과진료장비, 이동용 구강엑스레이, 광중합기, 교육용 DVD 등 진료장비를 장착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현장중심의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운전원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치과 미설치 지역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잇솔질 교습, 불소도포, 스켈링, 충치치료, 의치세정, 유치발치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윤상봉 건강증진팀장은 “구강진료차량 운영으로 예방과 치료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보다 효율적이다.”며 “여러 가지 보건사업과 연계해 예방사업을 중점 실시하고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상담을 통해 주민구강건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