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 신흥동위원회’(위원장 김위선)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을 만들어 다문화가정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떡국 떡 전달 이외에도 신흥동에서는 최근 명절을 앞두고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9일에는 송정제일교회(담임목사 유갑준)는 햄선물세트 50박스를, 10일에는 충장라이온스클럽 재정분과위원회(위원장 조귀봉)의 현금 50만원과 신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의 송정동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12일에는 KS주방가구(대표 김봉식)에서 참치선물세트 50박스도 보내기로 했다.
투게더광산 신흥동위 김위선 위원장은 “떡국대를 준비하면서 신흥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했다”며 “신흥동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맞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