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수공기술의 아름다움’전시회 개최

• • 작성일 2008-09-16 15:33:01 | 수정일 2008-09-16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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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민속박물관, 19일부터 10월8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정환성)은 오는 19일부터 10월8일까지 전라도 지역의 수준 높은 민속공예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라도 수공기술의 아름다움’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무형문화재협의회의 공개전시 발표장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전라도 지역인 광주, 전남·북의 수공품을 통해 공예기술의 원형을 되돌아보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7명, 전남 16명, 전북 7명 등 총 30명의 지역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200여점을 망라했다.

  전시는 ▲나무결의 아름다움 ▲곧음과 부드러움의 미학, 대나무 ▲흙과 쇠, 불의 어울림 ▲숨결처럼 보드라운 세계, 한지와 섬유 ▲솜씨와 맵시의 어울림, 음식 등 총 5부로 나눠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직접 붓 만들기와 폐백음식 오리기 등 체험 실습에 참가할 수 있다.

  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전라도 사람들의 예술적 감각과 정교한 솜씨가 어우러져 탄생한 수공품들이 올바로 평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062-521-9041 / 062-525-8633

  ※ 붙임 : 전시회 개요
  ※ 별첨 : 전시작품 사진

   

  ○ 전 시 명 : 󰡔전라도 수공기술의 아름다움󰡕 기획전시회
  ○ 주    최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 주    관 : 광주시무형문화재협의회･(사)전남무형문화재보존회 
  ○ 전시장소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 2008년 9월 19일(금)~ 10월 8일(수)
  ○ 출 품 자 : 광주, 전남ㆍ북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총 30명
  ○ 전시수량 : 총 200여 점
  ○ 부대전시 : 사진, 도판, 해설자료 등
  ○ 전시구성 :
  제1부 : 나무결의 아름다움
    - 소목장(2), 소반장, 목기장, 악기장, 윤도장
  제2부 : 곧음과 부드러움의 미학, 대나무
  - 채상장, 참빗장, 죽렴장, 선자장(2), 낙죽장, 궁시장
  제3부 : 흙과 쇠, 불의 어울림
  - 유기장, 장도장(2), 백동연죽장, 옹기장, 청자장, 제와장
  제4부 : 숨결처럼 보드라운 세계, 한지와 섬유
  - 샛골나이, 염색장(2), 필장(2), 한지장, 한지발장
  제5부 : 솜씨와 맵시의 어울림, 음식
     - 의례음식장(2), 장식음식장
  체험·실습 코너 : 붓 만들기, 폐백음식 오리기 등
  ○ 전시오픈 : 2008년 9월 19일(금) 16:00 /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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