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저소득층 생계안정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

  •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50명, 공공근로 28명 모집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마련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며, 이번 상반기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0명, 공공근로사업 28명으로 지난 20일부터 모집공고에 들어가 오는 27일까지 8일간 대상자 신청․접수 중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인 자 중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천 5백만 원 이하인 자로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관할 주소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지원자 선발은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적격자 중에서 세대원이 많은 자, 실직․폐업자, 장애인 가족 등은 가점을 부여하며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 오는 2월 12일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문화 공간 및 체험장 조성, 주민숙원사업 등 2개 유형 7개사업, 공공근로사업은 거리질서지킴이, 한국차문화공원 관리 등 2개 유형 6개 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정적이고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하게 된다.


    경제산업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은 군민의 안정적인 생계를 위하여 추진되며 지역인프라와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생산성 있는 사업위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