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이장단 간담회 개최

• • 작성일 2019-04-11 17:42:29 | 수정일 2019-04-11 1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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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 완도119안전센터는 10일 완도읍사무소에서 마을 이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에 설치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관련법에 따라 모든 단독주택, 다세대·다가구 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 화재 피해를 경감 시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을 안내하고 각 주택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활동 시 화기 휴대·소각행위 금지, 산림 인접지역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부주의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 예방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경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이장단이 적극적으로 주민 홍보와 교육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 안내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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