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 - 코레일(KORAIL)광주지사 연계 사랑의 리퀘스트 추진 -


    광산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대상 조손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세대에 대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하여 가정방문을 상담하는 과정속에서 신모씨의 어려운 생계로 1백만원 전세금이 없어 더 나은 주택을 이사를 못가는 안타까운 가정을 코레일(KORAIL)광주지사와 연계하여 주택을 수리하게 되었다.


    코레일(KORAIL)광주지사 희망둥지봉사단이 직접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봉사단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일러교체, 지붕수리,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점검 등 총 4백여만원을 들어 아늑하고 쾌적하게 집안을 단장하여 포근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방과후 달라진 집을 본 어린이는 “방 천장이 내려 앉아 불안해었는데 새집으로 이사온 기분이며, 추석 선물로 이웃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입가에 피어나는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광산구청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우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생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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