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주인을 꿈꾸는 광주·전남지역 청소년, 고흥에 집결

  • - 제5회 조선대/순천대/전남대 총장배 모형로켓 경진대회」성황리 마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월 30일 고흥 공설운동장에서 NURI 기계·우주항공교육사업단(중심대학:순천대, 협력대학:조선대, 전남대)과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추진공학회, 한국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제5회 조선대/순천대/전남대 총장배 모형로켓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대회운영위원장인 조선대 공창덕 교수와 심사위원(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고흥군, NURI 사업단 교수 등 12명)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중등부 130팀과 고등부 60팀, 행사진행 관계자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가하여 사전 제작한 모형로켓에 대한 제작심사와 발사심사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 대회는 고흥 우주항공센터와 연계한 지역특성화 기반 마련, 우주과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중화 조성으로 인재양성에 기여코자 지난 3회 대회 때부터 고흥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결과는 오는 4월 4일 조선대학교 NURI 기계·우주항공교육사업단 홈페이지(http://aero.chosun.ac.kr)에 공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과학문화도시 선정(2005. 12.) 이후 생활과학교실, 모형로켓 경진대회, 섬과학축전, 과학캠프 등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맞춤형 풀뿌리 과학문화확산운동의 정착기에 이르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금년「나로 우주센터 준공」및「첫 위성발사」와 연계해 전 국민에게「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에 대한 위상정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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