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다도해 일출공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라

  •  - 추석연휴 기간중 2만여명 관광객 다녀가 -

    지난 9. 11일 준공된 완도항의 다도해 일출공원이 추석연휴 기간중 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완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민뿐만 아니라 해남, 강진, 장흥 등 인근 시군, 완도에 처가나 친척을 두고 있는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일출공원을 둘러보고 완도항의 전경,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잘가꾸어진 정원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휴를 이용 완도를 가족과 함께 방문한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오상용(42세)씨는 일출공원에서 바라보는 완도의 야경은 실로 환상적이라면서 홍콩의 밤거리에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완도읍 군내리 박모씨는 완도항 해변공원, 일출공원 조성 등 몰라보게 발전해 가는 고향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일출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완도타워의 프로마키 포토존과 야간 레이저 쇼로  연휴기간중 1,000여명의 유료 관광객이 포토존을 이용했으며, 야간에 완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시행되는 레이저 쇼는 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완도군은 다도해 일출공원을 서남해안에서 제일가는 관광명소로 육성시기 위해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 일부구간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등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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