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쌀 공동경작단 모내기 행사 가져



  • -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줄, 한줄 초록의 꿈 심어


    지난  6월 22일 “통일쌀 공동경작단”은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통일쌀 공동 경작지(약 2,980㎡)에서 올해의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공동경작단외에도 뜻을 같이 하는 농업관련단체, 사회단체, 조선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 줄 한 줄, 초록 꿈을 심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회장 김종옥) 및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광주지회, 화엄사가 중심이 되어 남한의 쌀값 안정화와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하여 2007년 발족한 “통일쌀 공동경작단”은 이후 전국적인 통일쌀 경작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매년 통일쌀 모내기, 벼베기 등을 함께 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진작하고 농업회생의 활로를 공동으로 개척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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