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

  •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 병원장 등 유관기관장에게 협조당부


    신종인플루엔자가 연일 확산추세를 보이자 나주지역 기관장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월 30일 관내 병원장과 의사회장, 약사회장,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진료 및 투약조치가 모든 지역에서 시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병원 등에서 환자진료시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하여도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줄 것을 보건소에 지시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최근들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및 적기치료를 위해 고위험군이나, 중증환자가 아니더라도 항바이러스제를 적극 투여할 수 있도록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환자관리지침을 시달했다.
     
    또 거점병원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기관에서 확진검사 없이 의사의 임상진단(증상) 만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제 조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의심환자가 조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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