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9년까지 하수도확충에 255억 원 투입

  • 장흥군 255억원 투입해 2019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70%까지 확대

  • 장흥군(군수 김성)은 장평면, 용산면 등 농어촌지역 6개소에 2019년까지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보급률을 70%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장평․장동면 하수처리장 210톤/일과 하수관거 13.8㎞, △장흥읍 하수관거 3.6㎞, △안양면 하수관거 21.3㎞, △용산면 하수처리장 85톤/일과 하수관거 6.8㎞, △부산면 하수처리장 100톤/일과 하수관거 9.3㎞, △회진 이진목 하수처리장 80톤/일과 하수관거 3.2㎞ 등 6개소이다.

    총 인구 중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처리되는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인구 비율로 산정한 하수도 보급률이 장흥군은 59.7%로 전라남도 군 지역 평균 56.8% 보다는 높으나 전국 농촌지역 하수도 보급률 63.7%보다는 낮은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2019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이 70%년까지 향상될 것이며,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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