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초, 2018년 '문평에서 놀자'를 마무리하며



  • 나주시에서 가장 작은 학교(전교생 23명) 문평초(교장 안순희)에서 2018년 6월 이후 7차례의 「문평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주말에 함께 놀 친구가 없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마땅히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 아빠들이 모여 한 달에 한 번, 일요일 3시간 엄마, 아빠와 함께 모여 다양한 스킨십 활동을 실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엄마, 아빠 그리고 친구 부모님들과도 공유하며 자존감이 크게 향상되고, 자신의 교육활동 결과에 대한 성취감이 충만해졌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내 아이, 남의 아이가 아닌 문평의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는지를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자녀 교육에 대해 스스럼 없이 소통할 수 있어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는 문평교육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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