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며 가꾸는 창의•인성 진로교육



  • 유치초등학교(교장 강준광)에서는 지난 12월 19일과 22일에 ‘미래를 꿈꾸며 가꾸는 창의•인성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19일 날은 동시“솟대”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인 박예분 선생님을 모시고 1~2학년은 그림책 <피아골 아기고래>, 3~4학년은 동시집 <달덩이 햇덩이 빵한덩이>, 5~6학년은 논픽션 청소년 역사이야기 <뿔난바다> 책을 가지고 독서토론을 하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6학년 이주희 학생은 눈물을 흘리며 “뿔난바다를 읽고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했던 나쁜 행동에 대해 너무 마음 아프고 슬펐다며 지금도 살아계신 김경동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22일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직업인 제과 제빵사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쿠키를 굽고 쿠키위에 다양한 모양으로 데코레이션을 하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4학년 최서림 어린이는 “직접 쿠키를 꾸미고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보니 더 예쁘고 맛도 있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이번 창의 인성 진로교육은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인 “반짝반짝 작은 학교-우리는 11학년입니다.”가 광주 KBS1에 방송되면서 받은 지원금으로 실시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