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첫발 내딛어

  • 2~20일 마을순회 방문 통해 복지사각지대 찾기 총력



  • 장흥읍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시작해 20일까지 이어지는 마을순회 방문으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찾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마을순회 방문에서는 복지서비스를 잘 알지 못하거나 요청하는 방법을 몰라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복지지원대상자에게는 자격요건 등을 판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에 맞는 공적급여와 자원을 통한 지원은 물론, 민간자원과의 연계도 다각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복지전달체계를 읍면 중심으로 개편하여,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등 3곳은 기본형, 장평면은 권역형 으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렬 장흥읍장은 “혼자라면 할 수 없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며 “더 나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 모두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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