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2동을 살기 좋은 곳으로!

  •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첨단2동 선정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첨단2동이 최우수상에 선정되고 6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살기 좋은 지역재단이 마련한 콘테스트는 주민이 참여해 지역을 쾌적하게 가꾸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에는 전국 144개 시군구에서 1천239개 마을(동)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첨단2동은 전체 거주 주민 4만3천여명의 87%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특성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대 특성에 맞는 도시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첨단2동 주민센터는 첨단 애향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광산YMCA 등 9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2007년부터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역협력 네트워크는 첨단2동을 가정의 정, 이웃간 교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가꿀 것을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협력 네트워크는 정월 대보름 축제, 주민 한마음 축제, 공한지 자연학습장 조성, 장애인 인권문화제, 열열주부단 활동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발굴·추진하는 한편 최근에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도 추진해 호평받고 있다.


    살기 좋은 지역재단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화합을 이끌어내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시킨 점을 높게 평가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지역 공동체 형성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과 활동이 이끌어낸 결과”라면서 “첨단2동의 모범이 광산구 전체로 전파돼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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