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행복, 여성의 역할이 좌우”

  • 조동춘 박사, 26일 제8회 나주세움 시민강좌서 강의
    “행복의 1호 조건은 화목한 가정, 가족사랑이 나의 행복”


    나주시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한차례 실시하고 있는 나주세움 시민강좌가 26일 오후 3시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제8회 나주세움 시민강좌는 가정문제 전문가이며 여성 교육자인 조동춘 밝은가정협의회장이 강사로 나서서 ‘행복의 조건은 화목한 가정, 가족사랑이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를 놓고 차분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강의로 청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동춘 회장은 “아름다운 인생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경사회와 산경사회, 지식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현 세대들에게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나보다는 지역사회 국가 등 사회적 역할에 참여하여 큰 포부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자신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킨다고 했다.


    조회장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공중파 방송 3사에 자주 출연한 인기강사로, ‘이혼하지 않고 사는게 쉬운 일인가’, ‘의식 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12월중 나주세움 강좌는 의학박사이며 중앙일보 기자를 지낸 홍혜걸 의학칼럼니스트의 ‘의사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강좌를 통하여 민․관 소통의 문화를 조성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가고, 나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나주세움 시민강좌를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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