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FC 2009년 K3리그에서 준우승

  • 광주광산FC(구단주 전갑길)가 지난 11월 28일 청주직지FC와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승점 64점, 20승4무8패의 성적으로 2009년 K3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서울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1대2로 역전패를 당함으로써 우승을 향한 고비를 넘기지 못한 광주광산FC는 청주직지FC와의 마지막 경기를 3대0 승리로 장식해 준우승했다.


    2008년 창단해 그해 종합 3위와 개인상(득점왕, 도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광주광산FC는 올 시즌에서도 선전하여 17개팀 중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상에는 조현상 선수가 우수선수로 선정돼 4일 대한축구협회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둔 광주광산FC는 내년에 개최되는 FA컵 예선대회 출전 자격도 따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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