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민 무료 컴퓨터 교육 10만명 눈앞



  • 워드 자격증 취득반 신설로 주민 정보화 교육 요람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컴퓨터 교실 수강생이 1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IT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주민정보화 교육을 받은 주민이 지난달 30일 현재 9만9천700명에 달해 내년 초 1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컴퓨터를 처음 다루는 주민들이 컴퓨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문서작성 및 사무보조 프로그램,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일반인 2주, 실버반 8주, 방학 아동 4주 등 연령별로 교육 시간을 달리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에 따라 초·중급반을 나누는 등 맞춤형 강좌로 교육성과를 높이고 있다.


    구는 수강생 편의를 위해 지역을 교육장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광산구청 전산실, 신가도서관 3층, 첨단사회복지관 4층에 마련해 운영하는 한편 대형 프로젝션 시스템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주민 정보화 교육의 요람으로 육성시켰다.


    최근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신설했다.


    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2주 과정의 워드 1·2·3급 자격증 대비반을 이달 초 개설했다.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컴퓨터 교실에 대한 등록 및 문의는 광산구청 문화정보팀 940-8309 또는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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