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개그맨이 강의하니 귀에 ‘쏙쏙’



  • 광산구 제103회 어등자치포럼 ‘김병조의 명심보감’ 개최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18일 오후 2시30분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어등자치포럼에는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병조 초빙교수가 강단에 올라 명심보감을 강연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의 원조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를 맡는 등 80년대 개그계의 최정상을 차지했던 스타 출신이다.


    김 교수는 이날 어등자치포럼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바른 생각, 바른 삶에 대한 실천의 덕목을 설파한다.


    특히 왕년의 개그 스타답게 끊이지 않는 유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지루해지기 쉬운 명심보감을 쉽게 설명해 청중의 가슴에 새겨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명심보감은 마음의 거울이다”며 “외모를 가꿀 때 거울을 보듯 명심보감을 통해 마음을 다듬으면 삶이 훨씬 여유롭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103회 어등자치포럼21은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후 2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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