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08년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

  • - 전라남도 지급 내시액 보다 군비 7억 증액 지급 -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환율인상 유가상승, 각종 농자재 값 폭등에 따른 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대책비를 전년보다 36%가 증액된 32억3천만원을 7441농가에 ‘09, 1월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여 어려운 농가 경제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특히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내시한 군비 부담금에 7억원을 추가하여 지급하며 이는 1㏊당 당초 지급액 276천원보다 76천원이 증액된 352천원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 경영안정 대책비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 벼 재배면적 중 농가당30,000㎡까지 면적을 지급하며 1㎡당 약 35원의 단가로 실경작 벼 재배 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군은 쌀소비 감소와 시장개방 확대, 한미 FTA 등으로 여려움을 격고있는 벼 재배 농가에 다소나마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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