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치

  • - 한국어교육, 자녀양육지원 ·방문서비스 사업 등 실시

    영광군에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과 무안군(방문사업에 한함)을 사업권역 대상으로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유치, 운영비 7천만 원과 다문화가족방문교육사업비 1억 4천여만 원 등 2억1천여만 원의 사업 및 매년 국회 및 지방의회의 결정에 따라 위탁지원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 자녀양육서비스와 이주여성 각종 상담과 교육, 정보, 임신, 출산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방문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영광군은 앞으로 공고를 통해 신청자격을 갖춘 영광군 관내 학교, 단체, 비영리법인의 접수를 받아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또한 방문교육사업 참여대상자 22명 (영광군 11명, 무안군 11명)도 공고를 통하여 공개채용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센터 유치로 그동안 다소 소외되었던 다문화가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168세대에 달하는 결혼이민자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여성가족담당부서(061-340-5548)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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