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법인·사회단체 지역 교육환경개선에 관심 뜨거워

• • 작성일 2016-07-25 14:53:56 | 수정일 2016-07-25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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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법인･사회단체가 앞장서 교육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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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해영농조합법인
  
  
  
  고흥미역다시마생산가공연합회
  
  
  
  전남새농민회고흥군회
  
  

• 고흥군 법인·사회단체들이 지역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교육발전기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병종 군수)는 지난 14일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남 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에서 전남 새농민회 고흥군회(회장 김영곤)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고흥 미역·다시마 생산·가공연합회 한마음대회 등 개최 행사 시 행사비 일부 금액인 300만 원을, 남양면 거해마을 거해영농조합법인 주민들이 쌀귀리 판매수익금 일부인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법인･사회단체의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줄이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흥군 교육발전기금은 현재, 총 167억5천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자율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교육발전기금 200억 원 목표 달성에 한층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교육도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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